20230101 WIL 클론프로젝트 회고

새해가 되었다.

 

다시 한번 달려보자 !!

 

우선 클론프로젝트를 진행했다.

 

우리 조는 카카오의 아지트를 클론프로젝트를 진행했다.

 

• 실제 구현 목표
  • 회원가입
  • 로그인
  • 아지트 개설
  • 아지트 리스트 확인
  • 아지트 멤버 초대
  • 아지트 멤버 리스트 확인
  • 게시글 CRUD
    • 좋아요 / 싫어요 기능
      • 좋아요 싫어요 숫자 보여주기
      • 좋아요 싫어요 2가지 버튼 동시 구현
    • 댓글 갯수 보여주기
    • 최신순 정렬
  • 댓글 CRUD
    • 최신순 정렬
  • 메뉴 모달

 

이게 기존 로그인하면 화면이 나오는 것이 아닌 아지트를 만들었을때, 그 아지트에 멤버일 경우, 등 꽤 많은

경우의 수가 있었기에 은근히 생각쓸 부분이 많아서 쉽게 생각했는데 까다로웠다.

 

그리고 모든 부분을 단방향 연관관계로 처리를 해서 헷갈리기도 했다.

 

 

그래도 단방향으로 처리를 하다보니

 

이슈 : Entity 연관관계 설정에 따른 이슈 발생

→ 단방향 연관관계 설정을 선택했기 때문에 서로 다른 entity에 대한 정보가 필요할 때 바로 접근을 하는 방법이 어려웠다.

해결 : 연관관계 설정을 양방향으로 새로 설정하는게 아니라 참조를 위한 새로운 Column을 생성하는 방식을 통해 문제를 해결했다.

 

이러한 트러블슈팅도 있었고

 

좋아요, 싫어요 처리를 했을때는 true, false로 값을 프론트 측으로 주다 보니 이 부분도 신경쓸 부분이 많았던 것 같다.

 

이슈 : 좋아요,싫어요 설정을 true, false, null 로 3가지 경우의 수로 작업에 따른 혼란

//1. 현재 상태 확인
//postLike 에서 데이터가 존재하지 않으면 null
//postLike 에서 데이터가 존재하면서 isHate가 False면 true
//postLike 에서 데이터가 존재하면서 isHate가 True면 false
//2. 상태에 따른 데이터 변환
//like => true or null
//true -> like : null, false -> save or isHate
//null -> true = delete()
//hate => false or null

→ 좋아요 기준이 아닌 싫어요 기준으로 isHate라는 값으로 true일 경우 싫어요, false일 경우 좋아요, null일 경우 둘 다 아닌 경우의 수를 뒀는데 3가지의 경우의 수 였을 뿐인데 엄청난 혼란이 있었다.

 

해결 : 조원분들과 경우의 수에 따른 값을 얘기하면서 해결을 하긴 했지만 추후 있을 프로젝트에서는 경우의 수가 더 많아지고 그 기준이 되는 값을 잘못잡는다면 일이 많이 꼬이게 될 것 같다는 판단이 들었다. 처음 기준과 경우의 수를 미리 생각하고 정리를 한 다음 로직을 구현하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.

 

이런 경우는 프로젝트 진행 전 경우의 수나, 기준을 어떻게 잡을지 정리를 하고 로직을 짜야겠다.

그렇지 못하고 무작정 진행을 하니 꽤 헷갈렸다.

 

클론 프로젝트가 사실 엄청 재밌었지는 않았던 것 같다.

뭔가 머리속이 실전 프로젝트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 차 있어서 클론에 집중하지 못했던 것 같다.

 

그래도 큰 오류 없이 잘 마무리 되서 다행이다.

 

GitHub - Jaekyeong1/agitClone-BE

 

그리고 이번에 진행하고 있는 실전프로젝트

 

실전프로젝트도 걱정이다. 헷갈리는 부분이 많다. 스코프가 커지다 보니 ERD나 API설계도 커졌다.

소규모 프로젝트만 진행하다가 갑자기 이게 커지니 헉 했다..

 

그래도 우리가 지금까지 달려온 항해 기간만큼의 시간동안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생각하니 생각보다 할만 하겠다는 생각도 들었다.

 

미니프로젝트, 클론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뭔가 프로젝트만 생각하며 블로그나 깃에 신경을 못썻던 것 같다.

 

이런 실전을 진행할때는 블로그 정리도 꾸준히 하고, 내가 새로 배우게 된 부분, 트러블 슈팅도 정리를 해야겠다.

 

그런게 없이 계속 흘러가다보니 금새 잊고 똑같은 에러가 나와도 구글링을 하고 있는 내 모습을 봤다.

 

다시 불태우며 실전을 진행해야겠다.